광주시,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한다
광주광역시는 2021년부터 2023년 3개년 계획으로 ‘제2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’을 확정하고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. 이번 계획안은 유급병가를 기존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확대하고 자녀돌봄, 장기근속휴가, 복지포인트 도입 등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. 적용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617곳 3300여 명의 종사자로, 71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. 먼저 광주시는 적정인건비 준수 및 보수체계 일원